최근 글로벌 ESG규제가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그 중심에는 탄소배출량 관리와 공급망 관리가 핵심과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특히 유럽연합의 CBAM(탄소국경조정제도) 과 CSRD(지속가능성 공시지침), 독일의 공급망 실사법(LkSG), 일본의 탄소회계 제도 도입 검토 등 전세계적으로 탄소 관리와 공급망 관리를 규제체계 안으로 편입하는 추세에 있으며, 우리나라 또한 관련 규제와 정책에서도 협력업체, 협력사 등을 포함한 공급망 전반의 탄소배출 관리 능력을 ESG …
최근 해외 기관투자자 8곳이 한국 금융위원회에 ESG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제시할 것을 촉구하는 공개서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한에 서명한 기관은 아시아 기후변화 투자자 그룹(AIGCC)에 속한 브리티시 콜롬비아 자산운용, 이스트 캐피탈 그룹, 피델리티 자산운용, 피네코 자산운용, 글로벌 델타 캐피탈, 리걸 앤 제네럴 자산운용, 슈로더, 툰드라 폰더 등이 참여한 이 서한에는 금융위원회에 지속가능성 관련 …
금융위, ESG공시 의무화 2026년 이후로 연기 (제3차 회의) ESG 공시기준 제정과 관련하여 주요국 및 국제기구의 기준을 참조하되,국내 시장과 기업의 특수성을 충분히 고려하여 기준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ESG 공시 대상기업에 대해서는 기업 준비상황을 고려하여 단계적으로 도입하되,대형 상장사부터 도입하고 국제 동향과 국내시장 여건 등을 감안하여 단계적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하였다.또한, ESG 공시제도가 원활히 착근할 수 있도록 제도도입 초기에는 제재수준을 …
